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 데드 리뎀션 2/줄거리/챕터 6 (문단 편집) == 비버 동굴[* 챕터 제목이 비버동굴이긴 하지만, 정확히는 비버 동굴 안에서 생활하는게 아니고, 동굴 앞의 공터에 캠프를 차린다.] == 머프리 패거리를 몰아낸 갱단은 앤즈버그 근교의 비버 동굴로 또 다시 캠프를 옮긴다.[* 2챕터 즈음에 아서가 더치에게 "왜, 계속 이렇게 옮기다가 어디 '''동굴'''같은 곳이라도 들어가서 은신이라도 하고 있으려고?" 라고 짤막하게 언급하는데, 이것에 대한 복선이었다.] 아서가 비버 동굴로 돌아오자 더치는 콘월이 이 근방에 있는 앤즈버그 광산의 지분을 사들이는 것 같다고 전한다. 그 때 엉클이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몰리를 데려온다. 엉클은 몰리를 생 드니에서 찾았을 때부터 술에 취해 있었다고 전하며, 몰리는 잔뜩 화가 난 채로 더치에게 욕지거리를 하기 시작한다. 더치는 몰리에게 진정하라고 했지만 몰리는 전혀 진정하지 않은 채 모든 갱단원들에게 이제 더 이상 자신을 무시하지 못할 거라고 소리치며 자기가 밀튼과 로스에게 모든 걸 불었다는 폭탄발언을 한다. 더치는 총을 꺼내고, 몰리는 더치에게 내가 너를 그렇게 사랑했는데 넌 관심도 없었다면서 이제 내가 다 불었으니 어쩔 거냐며 그냥 나를 죽이라고 소리를 친다. 아서는 더치에게 죽일 가치도 없는 미친 여자라고 말리고, 더치는 '너도 규칙을 알지 않냐', '배신자는 용서할 수 없다'고 하면서도 정작 몰리를 쏘지 못하고 주저한다. 그렇게 갈등하고 있을 때, 수잔이 냉철하게 몰리를 쏴 죽인다. 수잔은 아서에게 '몰리는 규칙을 어겼는데 살려 두라니 무슨 소리냐'면서 피어슨과 빌에게 몰리의 시체를 태워 버릴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남은 일행은 수잔의 명령에 따라 캠프에 짐을 푼다. 사실상 모든 챕터들을 통틀어서 가장 우울하고 어두운 챕터. 초반 챕터에서 그나마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여주던 엉클 같은 갱단원들도 전부 크게 상심에 빠져 절망하고 있거나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본격적으로 갱단이 파멸해나가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오기 시작한다. 한술 더 떠서 진행할수록 캠프의 대부분 업그레이드가 없어지거나 기능 자체가 사라져간다. 처음엔 닭장과 보트가 사라지고, 좀 더 있다간 기부와 보급을 못하게 되고,[* 갱단 멤버 중 누군가가 기부함을 부수고 안에 있던 돈을 훔쳐간다. 이후 수잔이 아서와 마주치면 이걸 이야기하면서 한탄한다. 그래도 피어슨이 빠져나가기 전까지는 사냥한 동물의 기부는 할 수 있다.] 종극에 다다라서는 이미 있던 기능이 없어져 임무 수행이나 의상 변경, 무기 보관함, 빠른 이동 외에는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비버 동굴 챕터는 '''명예가 x1.5'''로 오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